2018-09-19

남북 통일은 남는 장사이다 ......





현재 북한의 석유 매장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은 서한만분지, 안주~온천분지, 
평양분지, 동한만분지, 길주~명천분지, 경성만분지, 신의주분지, 재령분지이다.
서한만, 안주~온천, 평양, 신의주분지는 서해 쪽이고 
동한만, 길주~명천, 경성만 분지는 동해 쪽이다.
이중 평양, 재령, 안주~온천, 길주~명천, 신의주 유역은 내륙이며 
서한만과 동해유역은 해양이다.

북한 석유매장량 1470억 배럴... 세계3위

*매장량 약 1470억 배럴(1경 5000조)
*출처: 한반도경제보고서(2003, 국회도서관 소장)

중국해양석유총공사(국영)는 2004년 10월 자체적으로 서한만 유전의 매장량을 확인한 끝에 이듬해인 2005년 10월, 서한만 분지에 약 600억 배럴 규모의 원유가 매장된 사실을 실토하기도 했다. 중국이 이 사실을 쉬쉬했던 이유는 발해만 대륙붕에 연결된 서한만 분지 유전지대가 바로 북측 수역(영해)이었기 때문이다.

북한은 서한만 유전지대의 정밀 탐사를 위해 유전 탐사 장비를 캐나다 등지에서 수입하려 했지만, 미국의 방해로 결국 자체적인 탐사 장비를 자체 개발, 시추공을 뚫고 유전 탐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이며, 각고의 노력 끝에 서한만 유전지대의 매장량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700억 배럴의 2배 규모인 매장량 200억톤 규모, 약 1470억 배럴규모를 확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한반도 경제보고서(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소장)’에 따르면, 북측의 원유 총 매장량은 최소 588억 배럴에서 최대 735억 배럴로 추정하고 있으며, 남포 앞바다에 430억 배럴(약 60억톤) 매장이 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이후 북측이 첨단 탐사장비를 동원하여 수 년동안 유전탐사를 본격화하면서 서한만 유전의 매장량이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서한만 유전지대 등에 매장된 약 1470억 배럴의 규모는 이란의 석유 매장량 1376억 배럴을 훌쩍 뛰어넘는 세계 3위 수준이며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의 10%에 해당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원화로 무려 1경 500조 /// 이 사실은, 미국이 1급 비밀로 취급하고 있다.



통일한국, 세계2위 경제대국된다
세계적인 최대 투자금융기관, 골드만삭스는 남북한이 점진적으로 평화통일이 진행되면 30년 뒤에 독일과 일본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 봤다. 그리고 40년 뒤에는 세계 2위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골드만삭스의 이 같은 보고서는 장기적 관점으로 통일 한국을 평가한 것인데 북한의 성장 잠재력이 실현되었을 경우, 통일 한국 국내총생산액이 30~40년 뒤에는 프랑스, 톡일, 일본을 추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기2050.에는 통일 한국 1인당 국민소득은 8만6천 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전망은 서기2009.9. 나왔다.

북한의 성장잠재력을 볼 때 골드만삭스의 이 같은 평가는 지금도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서기2017.07.26. 서울 종로 삼일대로에 위치한 수운회관에서 동학민족통일회가 주최한 시민강좌가 있었다.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로 이날 강연을 맡은 현재 여시재(사) 선임연구원이며 전 카이스트 교수인 김진향 박사가 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본지는 지난 1부 기사에서는 김진향 박사의 강연 중 분단 부분만 다루었다. 김 박사는 분단은 우리사회 모든 문제의 뿌리로 보았다. 이번 기사에서는 통일부분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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