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상거래 1위 쿠팡에서 3370만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이용자 불만과 집단 손해배상 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쿠팡 정보 유출 피해자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네이버 카페를 잇따라 개설하고 소송 참여 의향을 조사 중이다. 현재 오픈채팅방과 카페에는 150~200명가량이 모였고, 소송 신청서 양식과 증거 자료 확보 방법, 본인 확인 절차, 2차 피해 방지 대응법까지 공유하며 조직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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