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타이포의 한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초대형 화재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확인되면서, 현지 사회 전반이 깊은 충격과 애도 분위기에 휩싸였다.
홍콩 당국은 2008년 몽콕 나이트클럽 화재 이후 처음으로 경보를 최고 등급인 5급으로 격상했다.
참사 현장은 카이탁 스타디움과 약 20km 떨어져 있으나, 홍콩 전역이 비통한 분위기로 돌입하며 행사·포럼 등이 줄줄이 취소된 상황. ‘마마 어워즈’ 또한 구성, 연출, 운영 방식은 물론 개최 자체까지 모든 시나리오를 놓고 긴급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짧게 밝혀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홍콩 스타 시상자들의 참석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양자경, 주윤발 등 현지 톱스타들은 애도 분위기 속 참석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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