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1골 2도움 ...... 사우스햄턴 전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5호골에 이어 5, 6호 도움까지 올렸다.

16일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사우스햄튼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12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손흥민이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밀어 넣어 2-0을 만들었다. 

지난 첼시전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5호골이었다.

물 오른 손흥민은 전반 25분 도움까지 추가했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손흥민은 중앙으로 좁혀들어오며 페널티박스 중앙을 

파고드는 파페 사르에게 패스를 건넸다. 

사르는 드리블로 2명의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사우스햄턴의 골 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5호 도움이었다.

1골 2도움의 폭발적 활약을 보인 손흥민은 토트넘이 5-0으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으며 앞서나가자 후반 시작과 함께 

브렌넌 존슨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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