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2

고국에 온 안중근 의사 유묵 ........ 19억 5천에 낙찰

 




'용호지웅세 기작인묘지태'(龍虎之雄勢 豈作蚓猫之態)


"용과 호랑이의 웅장한 형세를 어찌 지렁이와 고양이의 

모습에 비견 하겠는가"라는 내용의 글씨는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에 중국 뤼순 감독에서 사형 집행을 앞두고 

쓴 묵서(먹으로 쓴 글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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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소장으로 일본 교토에 있었는데

 

국내 소장자가 낙찰을 받아 113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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