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지웅세 기작인묘지태'(龍虎之雄勢 豈作蚓猫之態)
"용과 호랑이의 웅장한 형세를 어찌 지렁이와 고양이의
모습에 비견 하겠는가"라는 내용의 글씨는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에 중국 뤼순 감독에서 사형 집행을 앞두고
쓴 묵서(먹으로 쓴 글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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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소장으로 일본 교토에 있었는데
국내 소장자가 낙찰을 받아 113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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