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부상을 딛고 돌아온 황희찬이 골 맛을 봤다.
교체 투입 5분 만에 동점골을 터트리며 '슈퍼 조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후반 20분 왼쪽에서 날아온 프리킥을 헤더로 돌려 놓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공은 머리보단 어깨쪽에 맞았지만,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골키퍼를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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