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29일) 밤 아랍에미리트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0차전을 치릅니다.
한국 시각으로 오늘 밤 10시 45분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을 위한 긴 여정을 마무리짓는 최종전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승점 23으로 A조 1위, 이란은 승점 22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한국과 이란이 승점 차가 1에 불과한 만큼, 한국이 아랍에미리트를 이기지 못하고 이란이 10차전 상대인 레바논을 꺾는다면 순위는 다시 뒤바뀔 수 있습니다.
한국이 아랍에미리트를 이기면 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처음으로 '전 경기 무패' 기록을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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