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목표를 거창하게 잡는 것입니다.
의지가 약한 사람들은 대개 초반에 무리수를 두다가 결국 중도 포기를 하기 쉽상인데
그러니 날씬한 몸매를 만드는 핵심은 차근차근 꾸준함이 최선입니다.
일본에서는 몇 년전 부터 '3% 다이어트법'이 인기라고 하는데, 전자제품 회사인 히다치가
노동자들의 심장 질환과 뇌졸중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내장지방 격퇴 프로그램인데
한 번에 급격히 무리하게 살을 빼지않고 체중의 3% 감량을 목표로 하는게 골자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가 80kg이라면 3%인 2.3kg 감량이 목표가 되는 식이어서 확실히 해 볼만한
실현 가능한 숫자라는 느낌을 주는데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량의 속도입니다.
목표량에 상관없이 누구나 전날 보다 하루 50g씩만 가벼워지는 걸 권장한다고 합니다.
50g이면 얼추 달걀 1개와 비슷한 무게이지만 2개월만 지속해도 3kg 감량이 가능하다고 하죠.
건강한 습관 그것은 어디까지나 무리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최선이라는 걸 다시한번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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