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3

원정팀에게는 무덤이라는 축구경기장 .....

 



에스타디오 에르난도 실레스


위치 볼리비아, 라파스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무려 해발 3,637m에 달하는 고지대에 위치하고있어서 


원정팀의 무덤이라고 불리운다.


한 마디로 후지산 정상에서 90분 동안 축구를 하는셈

 

이 경기장에 온 원정팀이 비긴 적은 꽤 있어도, 이긴 적은 정말 드물다. 


즉, 여기서 비기기만 해도 선전한것이며


이기면 정말 대단하다고 칭송받고 추앙받을 정도.

 

1993년 CONCACAF 골드컵 2그룹 예선에서


펠레 이후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던 브라질 상대로 2-0 승리


(브라질이 예선전에서 40년 만에 겪은 첫 패배,1994년 월드컵에서 브라질 우승)

 

2009년 볼리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이곳에서 6-1로 승리, 


브라질 상대로도 2-1 승리 ㄷㄷ

 

2018년 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14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 상대로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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