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2

지리산 헬기 추락 사고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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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12시7분쯤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서 법계사 쪽 400여m 지점에서 심정지 등산객 구조작업을 벌이던 소방헬기 1대가 추락했다.

해당 헬기는 공중에 낮게 뜬 상태에서 지상으로 줄에 묶은 들것을 내려보내 환자를 위로 끌어올리는 ‘호이스트 구조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등산 중 심정지 증상을 보여 구조되던 A(65)씨와 그의 아내 B(61)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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