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 19는 감염 확산성이 역대급이고 그 만큼 변이도 빠르기 때문에
딱 맞는 치료제 개발을 기대하기 어려움.
의료계에 계신 분들은 일말의 기대를 하고 계시지만 제약 업계에
계신 분들은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 대해 매우 회의적 입장을 가지고 있었음.
2. 제약 업계 쪽에서는 임상 표본을 잡기가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일반적 임상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임상 비용이 소요되고, 천문학적 비용까지 감수하며 특정 표본에 대한
치료제를 만든다고 해도 변이가 쉬운 코로나 19의 특성상 변이 한번이면 치료제가
쓸모 없어질 수 있기 때문.
3. 당장은 치료제보다 변이까지 잡아낼 수 있는 진단키트가 훨씬 효용성이 높고,
관련 업계에서는 공항에서 바로 검사하고 통보 할 수 있는 10~30분 정도 소요되는
간소화되면서도 신뢰도 까지 높은 빠른 진단키트를 누가 먼저 만들어 내는가가
이 시장을 선점하는데 관건으로 보고 있음.
4. 진단키트 관련해서는 모든 부분에서 우리나라가 앞서 있음. 쌓여 있는 데이터가 깡패.
해외쪽에서도 데이터 감정 의뢰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해짐.
경제 관련
5. 독일을 포함한 유럽 쪽에서 재난 기금 지급을 매우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마침 추가적인 양적완화가 절실하던 유럽 상황에 코로나 19를 명분으로
막대한 유로화를 찍어낼 수 있게 된 상황.
이는 무제한 달러 스왑이 되어 있는 미 연준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음.
6. 일본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수백조원 규모의 엔화 빚, 국채 발행을 했거나
예고하고 있고, 여기에 더해 아베가 국가 긴급사태 선포시 2년 간 710조가 넘는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면서 이를 수습하기 위해서 결국 추가적 국채 발행같은
대규모 빚잔치를 지속해야 하므로 이 역시 미 연준에게는 막대한 부담인 상황.
7. 미국 이외 국가들도 코로나 19 극복을 명분으로 수백조원씩 찍어내면서
트럼프는 재선 이후 중국을 포함한 대규모 빚잔치를 벌인 국가들에 대해서
어떠한 형태로든 제재를 가할 것으로 전망 됨
8. 미 연준의 추가 달러 스왑국 지정은 추가 지정국들 보다 미 연준이 기존
무제한 스왑국들에서 벌어질 수 있는 극단적 상황을 대비 하기 위한
충격 분산 장치의 성격이 강함.
9. 코로나 19가 본격 창궐한지 두 달, 미국과 유럽 쪽에 본격 감염 확산된지
한 달 반만에 시중에 뿌려지거나 뿌려질 자금의 규모가 7000조원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극도로 짧은 기간에 미국 금융위기 5년동안 1~3차 양적완화를
훨씬 상회하는 자금이 시중에 뿌질 예정.
10. 이 같이 극단적 상황을 커버하기 위해 극도로 짧은 기간내에 뿌려진 수천조원의
자금으로 생길 수 있는 초인플레이션을 감당할 수 있을지 미 연준도 확신이 없는 상태.
지금은 전세계 주요국들이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셧다운 상태라 소비가 위축돼 있지만
어느정도 진정이 되면 지급 된 돈들로 인해서 한꺼번에 초인플레이션이 발생 될 수 있음.
11. 수천조원의 자금 투입은 코로나 19 자체를 종식 시킬 수 있는 조치가 아닌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극단적 조치이기 때문에 지금 상황은 초대형 쓰나미(초인플레이션)가 오기 전
바닷물이 순식간에 빠져 갯벌이 드러난 상태와 같음. 이러면 반드시 수분에서 수십분 내에
초대형 파도가 밀려옴.
최악의 경우 코로나 19는 악화되고 초인플레이션까지 덮칠 수 있음.
12. 코로나 19가 진정 된 것으로 판단한 중국 쪽에서 다시 코로나 19가 창궐되고
이를 중국 정부가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면 추가 경제 지표 하락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
그러니까 코로나 19로 셧다운 된 경제 상황에 중국발 경제 위기가 더해 질 수 있는 거임
'헤에취' 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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