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숲...
전체 아파트 숲 가운데를 통과하는 차량 없는 길이 있는데
그 주변으로 상권 형성...
각종 프랜차이즈 음식점들과 학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음...
위례 입주 초기 3~4년엔 공실 70~80%
지금은 .. 한 6~70% 들어왔는듯....
그런데 .... 그렇게 들어오고 나면....
간판 갈이 비율이.....
후덜덜 합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 /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을 빼면...
거의 간판 갈이 된듯....
현재 입주 1세대 자영업자들중 남아 있는사람들은
자기 건물에 자기가 들어와 있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
임대료 내던 분들은 거의 간판 갈이 된다고..... ㅡ_-; ...
며칠전 T몬 팩토리 ... 막판 떨이정리 하고 .... 나가는듯...
월향가라고 엄청 맛나는 짬뽕집도 ... 파리 날리고..ㅠㅠ....맛이 있어도 안됨..
정말로 탕수육하고 짱뽕 볶음밥.. 모두 맛 났는데 ... 월세를 못 버티는듯...
2층 상가에서 음식점 차려서 살아 남는 곳은 거의 없어 보임...
현재 남는 사람들의 특징.
사장이 직접 인건비 감당을 해서 자기 인건비 벌이 하고
박리 다매를 기본으로 하는 곳..
아니면 ~ ...
자기 건물에 자기가 장사 하는 곳 살아 남는듯...
위례 상가가 살 방법은 있음....
목동, 평촌, 노원 처럼... 완벽한 학원 집단촌을 만들어 버리면..... 괜찮음...
가운데 차 없는 거리가 어마 어마한 장점이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상가 주차장으로 쓰기 때문에
이거 이용하면 ... 교육 문화 거리로 어쩌면 변모 할 수도 있는데 ..
상가 입주민 자치단체는 이런거 관심 없고....
거 맨날 트램 안 놓냐며... 지랄...
문제는 그넘 트램이 들어서고 나면...
현재 입주된 1층 신생 업주들은 더 망한다고 보면 될듯..
이유는 뻔함.. 교통이 편하면 밖으로 나가지 뭐하러 ... 집앞 가게를 감....?
지금 1층 상권이 그나마 유지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안전한 거리 공간이 넓게 형성 되어 가족들끼리 삼삼오오 나오는
거리가 되어 있는데
트램 들어서면.. 그 안전성 담보가 증발...
그리고 트램 이용해서 장지동 가든 파이브 가지
뭐하러 위례 소매 상권에 있을 이유가 없음.
안그래도 스타필드 때문에 소매점들은 다 망해 가는데.....
그나마 차 없는 거리의 안정성 장점까지 말아 먹는거...
제가 확인한 나간 집들...
다수의 중국집
고기집
떡볶이집... 1세대는 다 나간듯..
북위례랑 붙어 있는 건물은 텅 빌 지경.....
(북위례 들어서면 좀 될까 싶지만 문제는 거기고 상가가 들어선다는 거...)
반찬가게들 ....
핫도그 4~5개 중 1개 남고 다 망함...
학원 빼고는 거의다 .. 망해 가는듯...
troyglaus 님의 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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