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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 세종시의 한 교차로에서
만취상태의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신호까지 위반하고 질주하다 차량 석대를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SUV와 부딪힌 승용차 한 대는 몇 바퀴를
회전한 뒤 가까스로 멈춰설 정도로 사고 당시 충격은 강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모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0대인 딸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SUV 운전자
35살 A 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를 넘는
만취상태였습니다.
A 씨는 이 상태로 대전에서 세종까지 20km
이상을 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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