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30

안젤리나 졸리, 전재산 캄보디아 입양 아들에 상속 ....



미국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전 재산인 1억 1600만 달러(약 1340억원)를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에게 상속하기로 했다.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졸리는 
에티오피아, 베트남에서 입양한 자녀와 친 자녀들에게는 1달러도 남기지 않고 
오직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에게만 전재산을 상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졸리는 자신의 곁에서 뜻을 잘 따라주는 매덕스를 신임,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
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졸리의 결정에 매우 격노하고 있다고. 
한편 졸리의 재산을 모두 물려 받는 매덕스는 올 가을부터 대학에 진학하며 
한국 유학설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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