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5

일본에서 논란을 일으킨 초등학교 산수문제 ......





학생이 선생의 채점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하고, 

급속도로 이슈화 되어 정부에서 입장을 발표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하네요.

선생의 입장은 “일본 교과서에서는 소수점 아래 수가 없을 경우 표기하지 않도록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틀린 것이다 라는 입장~ 

일본의 교육부인 문부과학성도 같은 논리로 선생의 손을 들어주었음

문부과학성의 입장: "시험채점은 학교와 선생의 재량, 엄밀히 말하면 감점하는 것이 맞다."

이에 대해 빡친 교수들이 입장을 내보냄

유명 뇌과학자 모기 겐이치로는 "저런 선생의 태도는 아이를 학대하는 것"이라 

강도 높게 비판했고

방송에 나와 일본 교육을 강력히 비난한 교수도 있음

세계적인 수학자로 필즈상까지 수상한 교토대 모리 교수까지 방송에 나와 정답이 

맞다고 밝히며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 둘 다 맞다." 라고 이야기함

그러면서 일본 수학 교육을 맹렬히 비판했는데 '일본의 수학교육은 경직성이 

너무 심하다'는 것임

모리교수의 입장은 포텐간 수학시험문제도 그렇고 이번 문제도 그렇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인데,

그 학생이 창의적으로 다른 방식을 가지고 구한 문제일 수도 있는데 

자기가 가르친거와 다르다,

교육과정과 다르다며 일방적으로 틀렸다 처리하는 것이 문제다" 

라는 입장을 밝힘.

#일본 #논란 발생 #초등학교 산수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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