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4

돼지 몸 속에서 보물 찾아 백만장자된 농부 화제 ......





자신이 키운 돼지의 몸에서 7억원 상당의 ‘보물’을 발견한 농부가 화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돼지를 키우던 시골 농부가 일명 ‘돼지의 보물’이라 불리는 
희귀한 약재를 발견해 백만장자 반열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중국 산둥성 르자오에 살고 있는 51세 농부 보 천로우는 돼지를 길러 판매하며 살아가고 있다.
최근 보는 지난 8년 동안 키운 암퇘지 한 마리를 도살하던 중 몸속에서 지름 10cm에 너비 7cm 크기
인 ‘의문의 물체’를 발견했다. 자세히 살펴보자 마치 털이 엉켜있는 듯한 형상을 한 물체의 정체는 
흔히 동물의 위장에서 볼 수 있는 '담석' 덩어리였다. 보는 이를 별로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고, 
곧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려 했다. 그때 옆에 있던 이웃이 크게 놀라며 “이건 단순한 담석이 아니다. 
돼지의 보물이라 불리는 희귀한 약재 같다”고 귀띔했다.
보기에는 그리 쓸모 없어 보이는 담석이 ‘귀중한 약재 같다’는 이웃의 말을 쉽게 믿을 수 없었던 보는 
반신반의했지만, 결국 보는 아들과 전문가를 찾아 감정을 의뢰했다. 담석을 본 전문가는 “이 담석은 
돼지의 보물이 맞다”며 “약 45만 파운드(한화 약 6억 6000만 원)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돼지의 보물’이라 불리는 돼지 담석은 중의학에서 매우 귀중한 약품이라 여겨져 고가의 금액
으로 거래되는 약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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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약먹이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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