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9

텀블러가 중금속 중독의 주범? ........





아는대로 설명드리면
틀린말은 아닙니다

스댕은 표면에 공기와 닿으면서 자연스럽게 산화층이 생기고 이게 부식을 막는 보호막이 됩니다 

스크래치가 나서 보호막(산화층)이 날라가도 다시 공기와 닿으면 산화층이 생기니 엄청 좋죠 (오토 프로덱팅 스킬 보유)

이런 내부식성 특성 때문에 우리는 스댕을 스테인리스라고 하는거죠 스테인이라는건 얼룩이지만 
메커니즘 측ㅇ어ㆍㄴ에서 부식이 생긴거니깐요 ㅋ
또한
용도에 따라 그 성능을 더 끌어올린 스테인레스도 있습니다

주방용품은 대부분 304를 쓸꺼고 악세사리 (시계) 같은건 
내부식성이 더 높은 316을 쓸겁니다

근데 이 보호막의 천적이 염분입니다 
방금 시계에는 내부식성이 더 강화된 316을 쓰는 이유가
바로 땀도 한가지 원인이지요 (광택차이도 있지만 외 기타 다른 이유도 있긴 한 ㄷㄷㄷ)

스테인레스의 보호막 특성을 감안한건 좋은데 중금속 중독 원인이라고 한건 좀 오바스럽긴 하고
(이승탈출 넘버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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