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3

캐나다 벤쿠버에 대한 환상을 깨는 글 ......





1. 겨울 날씨 

지금 보는 1주일 기상은 비비비비비비비비비 입니다. 뉴스에서도 날씨에 대한 할말이 없어서 
"it's gonna rain all week" 이러곤 끝.

전 지금 해 못본지 한 1달 다된거 같아요. 비타민 D 복용하고있습니다.
 나가서 머 등산을 한다? ㅋㅋ 날씨가 좋을때나 이야기죠...


2. 집값

제가 건축/건설쪽에서 일해서 젖문가의 향기로 잘 아는데
저희가 지금 프로포절 넣은 땅 7000스퀘어에 4밀리언, 거기다가 3층짜리 빌라 지을예정인데
스퀘어풋당 1600불에 팔 생각입니다. 800스퀘어가 1배드룸이면, 128만불이네요. 아파트입니다.

밴쿠버 랜트는 저런 아파트 1배드 혼자 쓸려면 한 3000불+ 감당 해야합니다 달달이...


3. 각종 보험, 세금

특히 차보험.. 전 와이파이랑 2대 소유해서 1년에 5000불 정도 듭니다. 

사고 한번 나잖아요? 본인 실수로? 그럼 보험이 일단 불은 꺼주는데, 보험사가 이제 당신의 인생을 망치기 시작합니다. 
지금 한 차당 2500불/년 정도 드는데.. 사고나면 3000-4000불로 뜁니다. 
당연히 가해자가 아니면 상관없지만 고칠려면 디덕터블 300에서 1000불 내야 고칠수있습니다.

집 보험 머 이런건 비교적 저렴한것 같아요.

집 세금은 ㅋㅋ 하늘로 치솟고있는 집값에 맞춰 올라가기때문에 전 1년에 6-7000불 정도 냅니다 집세만 ㅋ ㅠㅠ


4. 마켓

작고 좁아요. 아직 크고 있는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집값은 엘레이만큼 올라서 빈집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집값이 오르는데 인구유입은 좀 더딘편입니다. 그래서 진짜 폭탄돌리기 하고있는걸지도... 
인구가 없으면 마캣이 형성이 더딥니다.. simple as that. 


5. 생활비용

서울만큼 비싸요 모든게. 다 미국에서 사들이고 중국에서 수입하고 하다보니.. 
미국이 지금 트럼프때문에 Murica First! 이러면서 캐나다산 나무들, 캐나다산 비행기 (봄바디에이) 
이런거에 300% 태리프 (세금) 때려서 난립니다. 다행히 비행기는 airbus 랑 손잡고 미국에서 공장차린다지만.. 
나무나 이런 캐나다에 풍부한 자원들은 쓰래기됬습니다. 나머지는 미국에서 사옵니다.. 
캐나다는 공장이 미국대 비교했을때 엄청 작고 없음. 


6. 마약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북미중 최고로 마약으로 의한 사망수가 가장 높은곳이 밴쿠버임. 끝....


7. 인구비율 

백인들을 생각하시겠지만.. 생각보다 백인보단 중국인, 인도인이 거의 점령하고있어요... 
근데 머 전 정말 친한 친구들이 다문화라서 진짜 이건 어떻게 보면 장점! ㄷㄷㄷ
근데 입터는 말장난하는 인도사람들은 정말 죽고싶음...




8. 총

총기사고가 미국에 비하면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총을 사는게 불법은 아닌나라. 
그래서 제 사잇수퍼(직원)도 집에 총 몇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9. 학군

밴쿠버에 비싼 집값을 자랑하는 샤네시아니면 비교적 허접합니다;; 
대신 성적을 잘 딸수는 있음 어떻게 보면 또 그렇게 나쁘지많은 않아요. 


10. 캐나다 대학 

좀 끝발이 약해요 ㄷㄷ결국 Ph.D 까지 하시고 막 연구에 미치고싶으신분들은 다 미국가서 공부하시더란... ㅠㅠ 
그랜트랑 이런게 문제가 된 경우가 너무 많다고 하네요.
 

11. 교통

센프란 다음으로 북미 최악의 교통시스탬입니다. 끝... 


12. 캐나다 달라

약해요... ㄷㄷ 항상 어디서 내밀면 안받아줌.



장점은

1. 일이 비교적 여유로움 (대신 패이도 그만큼 ㅋㅋㅋ) 

2. 대채적으로 미국 특정지역에 비해 인종차별이 덜함 (저도 미국 13년살다와서 잘 압니다)

3. 이민이 미국보다 쉬운걸로 알고있음;; 영어권에 가고싶으면 캐나다 머.. 나쁘지 않아요

4. 다양한 문화때문에 다양한 나라 음식을 정말 맛있는곳들에서 먹을수있음. 솔직히 식문화는 밴쿠버 짱인것 같네요.


Less∴Better 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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