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실에서 배신자들도 나왔지만 그보다 많은 아나운서들이 언론탄압에 반대해서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파업이 길어지면서 파업자금이 필요하자 아나운서실에선 일일호프집을 열어서 자금 마련을 할 정도였습니다.
방송국의 꽃이자 얼굴이다보니 관심을 많이 받아서 파업 후엔 방송에 안 보이는 아나운서들이 많아졌죠.
그래서 더러운 꼴 안 보겠다고 그만 둔 사람들도 있습니다.
좋은 세상 왔다고 아무것도 안하다 시류에 편승한 분들은 아닙니다.
이분들은 자기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하다 쓰러진 분들입니다.
사진 출처 mbc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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