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4
우리나라 시민의식은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
엄마는 세진이에게 수영을 가르치고 싶었다.
그러나 세진이를 받아주는 수영장이 없었다.
수영장 사람들은 마치 전염병을 옮기는 벌레 보듯 세진이를 대했다.
제발 오늘 하루만 수영하게 해달라고 구걸해야 했다.
“수영장 영업이 끝나면 락스로 혼자 수영장 구석구석을 청소해줘야 했죠.
세진이 다리를 보고 수영장을 나가는 손님들한테는 환불도 해줘야 했구요...” - 엄마의 인터뷰 中
“평생 잊혀지지 않는 말이 있잖아요.. 전 그게 가장 가슴에 남아요..
왜 저런 애가 여기 와서 수영하냐는 말..” - 세진이의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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