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0

故김영애 마지막 촬영현장 .....드라마 끝날 때까지만






췌장암으로 투병 중에도 마지막까지 연기 혼을 불태웠던 배우 김영애가 9일 오전 10시58분 끝내 세상과 작별했다. 

향년 66세.

함께 마지막 드라마가 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했던 배우 차인표는 고인의 마지막 촬영날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전했다.

"김영애 선생님은 목숨을 걸고 연기하셨어요. 여러 말 할 것 없이 직업을 떠나서 사회인의 한 사람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끝까지 하신 것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모든 후배에게 귀감이 되셨습니다. 이제 아프지 않은 곳으로 가셔서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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