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깃만 스쳐도, 아니 스치기도 전에 sorry 가 들림. 농담인줄알았는데 진짜.
- 생각보다 거리나 공공시설이 더러움. 청소를 자주 안함. 인건비 문제인듯. 개똥도 많음. 그래도 미국뉴욕보다는 꺠끗함.
- 거의 모든 상업시설 / 빌딩 / 공공시설 문에 휠체어 그림의 버튼이 있음. 누르면 문 자동으로 열림.
-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버스(라고 해야되나)가 따로 있음. 버스라기 보다는 한국의 장애인 전용 택시랑 비슷한거
같은데 좀 더 크고 (한 10명 넘게 들어감) 버스회사에서 운영함. 근데 정말 많음. 그냥 택시보다 더 많이 보임.
- 마트고 학교고 어딜가도 장애인들이 많이 돌아댕김. 심지어 학교에서는 누워서 움직이는 휠체어 타고 손이랑 눈만
움직이는 사람도 수업들으러 온걸 봤음.
- 마트에 주차장에 차가 가장 많은 시간은 3-5시. 이때가 오후 러쉬아워라고 함.
- 물건살때 세금 계산하는거 드럽게 피곤함. 애매하게 13%라서 계산이 바로바로 안됨. ㅠㅠ 식료품은 세금 없음.
- 술이 비쌈. 온타리오 주는 모든 알콜 음료를 주정부 통제하에 판매해서 어딜가나 가격이 같고 싸지 않음.
(473ml 싼게 2불.. 에일이나 IPA는 3불 수준) 그래서 강 건너 퀘벡 가서 삼. ㅋ_ㅋ
- 편의점 가도 너구리랑 신라면은 판매중. 젤 싸게 사면 4개들이 번들에 .11 (+세금 13%)
- 주말에 시내 돌아댕기면 영어, 불어, 중국어, 아랍어는 항상 들림. 생각보다 베트남, 필리핀쪽 사람들도 많고
아프리카, 동유럽에서 온 사람들도 많음. 정말 인종이 다양한듯.
- 차에 후방감지 센서 있는차가 없음. 후방 카메라는 옵션에 있는 경우도 있음.
- 운전하긴 쉬운데 신호등 없는 동네교차로가 아직도 적응이 안됨. 반대 또는 대각선에서 비슷한 타이밍에 교차로에
진입하면 서로 양보하기를 시전하는데 아직 내가 양보를 하는게 맞는건지 양보를 받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음.
진짜 어려움. ㅠㅠ
- 향수 뿌리는게 금지된 빌딩이 있음.. 굿.
- 길에 길고양이나 길개가 없음. 한번도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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