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세 제니아 델리라는 이름의 패션모델이 지난달 6월 4일 그리스 디로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제니아 델리는 몰도바 출신으로 미국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했으며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알려진 유명 모델이다.
그녀의 결혼식이 주목받은 건 바로 새 신랑의 나이 때문이다.
신랑 오사마 파티 라바 알-샤리프는 올해 62세다. 이집트 사업가로 백만장자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말부터 데이트를 시작했다.
열애 6개월만에 무려 36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것이다.
제니아 델리는 초호화 결혼식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백만장자의 결혼식인 만큼 결혼식 비용도 어마어마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들의 결혼식에 최소 100만 유로(약 12억8000만원)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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