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8

뒷좌석은 텅텅 비어있고 썰렁한 부산의 벡스코 ......


                           박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뒷좌석이 텅텅비었고 부산지역 공무원들도 참석하지 않았다.


어제 오전 부산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했다.

그런데 충격적인 일이 발생한다.

행사장 밖에서 대학생 6명이 "박근혜 하야하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기습시위를 벌여 

박 대통령 측을 충격에 빠지게 하였고 행사장 안에 있던 박 대통령 앞에서도 충격적 모습이 전개됐다.

참석자들은 박 대통령 앞에만 모여있었고, 뒷 좌석들은 텅텅 비워져 썰렁한 모습을 연출한 것. 

박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부산지역 공무원들조차 정부 수반인 박 대통령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풍경이었다. 

카메라에 잡힌 박 대통령 얼굴표정은 피곤해 보였다.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