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

백남기씨의 상태는 이렇습니다.

두개골이 박살났다고 말합니다.

강신명은 15바라는 압력은 안전한 수치라고 얘기합니다.

최고수압으로 해도 유리도 안 깨질 정도로 안전하다고 

경찰의 공식문건에 테스트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의 시연은 기자들에게 비웃음을 살 정도로

시연쇼로 이루어졌고, 민간은 살수차를 가지지 않았기에 

물대포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알이 직접 경찰이 제시한 데이터와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험을 해봅니다.

나무판자 찢겨나갑니다.

철판 쇠볼트가 부러지며 철판이 튕겨나갑니다.

벽돌탑 쏘자마자 무너집니다.

경찰의 데이터와 너무 달라서

경찰이 실험한 유리 실험을 그대로 해봤습니다.

하지만 14바로는 스치기만 해도 유리창이 무너져내립니다.

그래서 최소수압부터 천천히 올리는 방식으로 실험합니다.

경찰의 데이터로는 최고수압에서도 유리들은 파손되지 않았으나..

5바, 7바에서 파손됩니다.

고 백남기씨는 작년 사고 이후 단 한번도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지난 9월 사망했습니다.

2015년 11월 14일 백남기씨 피격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