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점에서 이런 저런 책을 훑어 보다가
강렬한 제목에 끌려서 집어 들었는데 구구절절 공감가는 이야기여서 그만 선채로
단숨에 읽어 버렸습니다.
운동과는 아예 담을 쌓고 살던 그야말로 저질 체력의 끝판왕을 달리던 한 일간지
여기자가 하루 하루 새롭게 경험하게 되는 몸의 이상 신호를 느끼고는 책 제목 그대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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